복리후생이란?

회사에서는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합니다. 보통 입사를 할 때 어떠한 복리후생이 있는지가 연봉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회사의 복지가 바로 여기에 해당하게 됩니다.

 

이 복리후생이라는것은 무엇이며 그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1. 복리후생이란?
• 2. 법정 복리후생의 범위
• 3. 법정외 복리후생의 범위
• 4. 복리후생제도 회사의 매력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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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리후생이란? 

 

직원들에게 지급한 임금을 제외한 모든 보상을 우리는 복리후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노동부에서는 임금, 기본근로조건 외에 추가적으로 기업부담하에 제공되는 편익을 복리후생으로 보고 있습니다. 복리후생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경제적 복리후생]

 

경제적 복리후생은 조직이 경제적 부담을 지는 것입니다. 보험료를 지원하거나 퇴직금을 주거나 휴양시설이나 운동시설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비경제적 복리후생]

비경제적 복리후생은 직원들에게 어떤 금전적인 혜택이 아니라 일을 할 때 더욱 자유롭게 일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많은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근무시간에 대해서 자율 출퇴근제도나, 여름에 반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 이런 것입니다. 

 

2. 법정 복리후생의 범위

 

1) 4대 보험료 지원 : 의료, 연금, 산업재해, 고용 다들 아시죠? 이거 절반은 내줘야 합니다.

2) 퇴직금 제도 : 일정기간 근무한 후 퇴직할 때 일정액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3) 유급 휴가제도 : 직원이 일을 하지 않아도 임금을 받게 하는 제도입니다. 연차 유급휴가로서 1년에 80% 이상 출근하면 15일 의 유급휴가를 주고 근무

4) 산전 후 휴가 : 임신 중인 여자가 출산 전과 후에 전체 90일의 휴가를 보호해주며 최초 60일은 반드시 급여를 주어야 합니다. 

5) 휴게시간 

6) 육아시간 허용

 

3. 법정 외 복리후생의 범위

 

1) 단체 협약상 복리후생 : 노조가 있다면 교섭을 통해 복리후생을 결정하게 되며 복리후생을 줄이고 늘이는 것은 협의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법적인 효력이 있습니다. 

 

2) 자발적 복리후생 : 조직의 상황에 따라 임의로 축소하거나 없앨 수 있으나 이러한 자발적 복지를 늘리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자면 주택지원, 의료비 및 건강검진비, 기념품비, 문화여가비, 행사 지원비, 주택자금 지원, 급식시설, 매점, 대여제도, 저축제도, 경조사 공제제도, 진료시설, 휴양시설, 보건시설, 체육관, 수영장, 통근버스, 주차지원, 학자금 지원 같은 경우가 이러한 자발적 복지가 되겠습니다. 

 

4. 복리후생제도 회사의 매력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비경제적인 복리후생은 전체 직원들에게 균등하게 줄 것이냐, 아니면 부서나 직급에 따라 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정규직이냐 비정규직이냐에 따라서 다르게 복리후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혼 유무나, 성별, 연령에 따라서 각각 다른 복리후생을 적용하게 됩니다. 제원 조달은 기업이 전부 부담하는 경우도 있고, 기업이나 수혜자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 구성원들의 특성에 따라 자신들의 복리후생을 만들어내면 그것이 기업의 문화가 되기도 하겠습니다.